서울 핵심 땅 가진 부영, 이용섭 전 장관 영입…용산·성수 개발 본격화할까?
부영그룹이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정책과 행정을 모두 경험한 인물을 전면에 세운 만큼,
서울 핵심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사람’보다 ‘땅’입니다.
부영은 서울 주요 지역에 오래전 확보해 둔 대형 부지를 상당히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용산 아세아아파트 부지입니다.
용산역 인근 한강로에 위치한 이 부지는
지상 최대 32층, 969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라
시장에서도 관심이 높은 곳입니다.
성수동 뚝섬지구 개발도 주목됩니다.
이곳에는 지상 48층 규모 복합시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5성급 호텔 3개 동과 고급 레지던스가 들어서는 프로젝트로
갤러리아포레,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함께
성수 프리미엄 주거벨트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구 소공동 호텔 부지도 핵심 자산입니다.
시청역 인근 도심 핵심 입지에
850실 규모 비즈니스 호텔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영이 보유한 서울 핵심 토지가 실제로 개발 단계에 들어갈 경우
도심 공급 측면에서도
시장에 꽤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사업이 순조로운 것은 아닙니다.
인천 송도유원지 개발 사업은
사업 지연 문제로 지자체와 갈등이 이어지고 있어
본격 추진 시점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결국 시장이 주목하는 포인트는 하나입니다.
“부영이 오랫동안 보유해 온 서울 핵심 부지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실제 개발 단계로 들어갈까?”
앞으로 용산과 성수 개발 진행 상황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서울부동산 #용산개발 #성수개발 #주택공급 #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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