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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시장에 이상 신호가 켜졌어요.

스페이스 오드세이 2026. 5. 28. 10:25

⚠️ 재건축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시장에 이상 신호가 켜졌어요.

여의도 목화 아파트 공사비가 3.3㎡당 1370만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거든요. 불과 2년 전만 해도 1000만원대였는데, 이제는 1300만원을 넘는 시대가 됐다는 거예요.

서울의 대형 정비사업 현황을 보면 압구정 5구역 1240만원, 4구역 1250만원, 성수지구 1100만원... 이제 1000만원은 기본이 되고 있어요. 건설공사비지수도 지난 3월 134.42로 집계 이래 최고점을 찍었으니까요.




이게 왜 문제냐면, 공사비 상승이 고스란히 조합원 분담금으로 넘어간다는 점이에요.

은마 아파트만 해도 1년도 안 돼 추가 분담금이 2~3억원 늘어났고, 1기 신도시 분당 기준으로는 최대 7억원대까지 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더 심각한 건 전망이에요. 연세대 교수는 "전쟁 여파로 공사 원가가 30~40% 더 오르면 조합원 분담금은 최소 20% 이상 오를 것"이라고 지적했어요. 그러면서 2027년 착공 가능한 1기 신도시 단지가 없을 것 같다고 했고, 일산 같은 지역은 이미 분담금 부담으로 인해 재건축을 포기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대요.

결국 노후주택 재건축이란 경제성 있는 사업이 아니게 돼버린 거죠. 공급 공백이 생기면 향후 수도권 주택 수급 구조가 어떻게 될지... 숨 고르고 봐야 할 시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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